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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尹 "의료혁신 목적은 국민...의료인력 확충 필수적" / YTN

2023-10-19 1,52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(19일) 오전 충북대학교에서 '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 의료혁신 전략회의'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 인력 증원과 관련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 이목이 쏠렸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정확한 인원은 명시하지 않은 채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 필요성을 강조했고, 동시에 의료 혁신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모두발언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여러분 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작년 7월로 기억되는데 바로 이곳 충북대에서 우리 정부의 첫 번째 재정 전략 계획을 수립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요한 정부 정책과 관련해서 역대 두 번째 충북대를 찾아서 여러분과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필수 의료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국립대 총장님들, 또 국립대 병원장님들, 소비자 단체, 현장 의료진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. <br /> <br />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아청소년, 산부인과 같은 필수 진료 과목의 인력 수급이 어려워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 남용을 초래할 수 있는 보장성 확대에 매몰되어 의료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하는 구조개혁이 지체돼서 많이 아쉽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,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립대병원을 필수 의료 체계의 중추로 육성해서 지역 의료 붕괴를 막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국립대 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그 소관을 바꾸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정부는 재정 투자를 통해 중증 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립대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임상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도 양성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산부인과, 소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,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, 보상 체계의 개편이 아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91207146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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